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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노드스트롬 매장에 버버리 화장품 코너

Los Angeles

2010.08.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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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선호하는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y)가 최근 남가주 유일의 화장품 코너를 사우스코스트플라자 노드스트롬 매장에 마련했다.

버버리 화장품 코너는 립스틱을 30달러 립글로스와 립 펜슬을 각각 27달러 마스카라를 28달러에 팔고 있으며 총 92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소매 관련 통계 회사 NPD에 따르면 지난 해 미국내 백화점에서의 화장품 매출액은 총 32억달러로 2008년에 비해 5%p 하락했다. 화장품 업계에선 이같은 추세에도 불구 버버리가 노드스트롬에 화장품 코너를 마련한 것에 대해 의아해 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버버리 화장품의 미국내 총판 담당 회사 '그룹 클라린스 USA'의 라이오넬 우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오렌지카운티는 세계에서도 버버리 고객이 가장 많은 곳이며 다양한 인종이 패션과 스타일을 리드하는 곳"이라며 업계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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