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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당일 티켓 절반 값에 판다…타임스스퀘어 '모델'

New York

2010.08.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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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당일 경기 티켓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스포츠용품점 모델(Modell’s, 234 웨스트 42스트릿@7애브뉴와 8애브뉴 사이)은 16일부터 매장에 부스를 설치, 양키스 경기 티켓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 세이버(mo saver)’ 라고 불리는 이 티켓은 1인당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판매되는 티켓은 당일 낮 경기, 정오부터 판매되는 티켓은 당일 밤 경기다.

미첼 모델 모델사 CEO는 “접근이 쉬운 타임스스퀘어 모델에서 싼 값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로컬 팬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키스 구단은 이번 시즌에 경기 당 평균 4만6000장의 티켓을 팔았다.

이주사랑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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