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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 라스트 엑소시즘 (The Last Exorcism)]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공포

Los Angeles

2010.08.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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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물 '호스텔'을 제작한 일라이 로스가 제작하고 다니엘 스탬이 감독한 엑소시즘 호러물 '라스트 엑소시즘'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식으로 제작된 영화다.

감독: 다니엘 스탬
출연: 패트릭 파비언, 애슐리 벨
장르: 호러, 스릴러
등급: PG-13


영화는 악령에 사로잡힌 딸을 가진 아버지가 목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된다. 이에 목사는 자신의 마지막 '엑소시즘'을 촬영했던 팀들과 함께 루이지애나주로 향한다.

퇴마의식 중 직접 악마를 대면하게 되면서 목사와 촬영팀은 철수를 결심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이들에게 총을 겨누며 의식을 행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한다.

목과 관절이 꺾이는 자극적인 장면과 함께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특유의 긴장감과 공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 특히 화상채팅을 하다가 카메라를 향해 달려가는 엽기 영화홍보 영상이 유투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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