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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 극대화 도와야 진정한 부동산 관리 전문가"

Los Angeles

2010.09.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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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G 케이티 민 사장, 한인업체 첫 AMO 취득
"건물과 쇼핑몰의 관리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자산 가치를 최대화 할 수 있습니다."

한인업체가 부동산관리협회(IREM)가 최고의 관리업체에게만 주는 최고업체 인증서(AMO)를 취득했다. JKG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AMO의 케이티 민(사진) 사장은 "미 전역에서 300여개 업체만이 이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인업체 최초로 취득한 것으로 주류사회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밝게 웃어보였다.

IREM에 따르면 최고업체 인증서를 획득한 AMO 업체의 절반정도는 부동산 관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운영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들업체가 운용하는 부동산 가치는 총 1019억달러에 달한다.

현재 JKG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AMO는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4개 카운티의 병원 쇼핑몰 건물 40여개를 관리하고 있다.

민 사장은 AMO외에도 IREM이 주는 부동산관리 전문가 자격증(CPM)과 함께 상업용 부동산투자 전문가 자격증(CCIM)도 보유하고 있다.

민 사장은 "부동산 관리가 단지 건물과 쇼핑몰 아파트 등의 시설만 관리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시설 관리는 기본업무고 이제는 건물 소유주를 투자자로 보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투자대행 투자자산 운영 개별부동산 경영 등을 돕는 역할을 해야만 진정한 부동산관리 전문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2년간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낙후된 시설을 관리하고 정비는 물론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투자 손실을 미리 감지하여 건물주의 추가 손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재 업체는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213)703-7756 [email protected]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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