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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애씨 수필 등단 계간지 지구 문학에

San Francisco

2010.09.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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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서 부동산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는 카니 리(사진·한국명 유건애)씨가 계간지 ‘지구 문학’을 통해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2010년 가을호에 ‘같이 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수필 등단작이 실렸다.
심사위원들은 “소박체로 쓴 이 작품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친밀감과 애틋함이 간다”고 평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저로서 어설픈 문학의 길이지만 힘껏 걸어가고 싶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삶인 수필 세계로 흠씬 빠져들고 싶다”는 유씨의 당선소감도 함께 실려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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