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킬에 자체 예배당 마련
뉴저지 지구촌교회
한인들 많이 사는 이 지역에 들어선 교회는 1에이커 부지에 예배당과 교육관, 친교실 등이 들어섰다. 미국 루터란교회가 사용하던 건물을 지난 봄에 200만 달러에 구입, 증개축을 마쳤다. 교회는 지난 12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헌당예배와 임직식을 열었다.
김두화 목사는 이날 “미국인 교회와 대학 강당 등 27곳을 옮겨 다니다가 이제 자체 교회 건물을 갖게 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전도와 함께 제자들을 세워 지역에서 땅끝까지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는 비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형선·윤양필씨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 교회가 속한 미남침례회 최창섭 목사 등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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