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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들 "우승은 레이커스" 63% 예상···마이애미는 2위

"레이커스가 3회 연속 우승한다."

NBA 단장들은 2010-11시즌에도 LA 레이커스가 우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NBA.com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단장 설문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28명의 단장들 가운데 63%가 레이커스의 우승을 점쳤다.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 드웨인 웨이드 등 '빅3'를 앞세운 마이애미 히트는 33%에 그쳤고 보스턴 셀틱스가 4%로 뒤를 이었다.

또 MVP 수상이 유력한 선수로는 케빈 듀란트가 선정됐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최연소 득점왕이자 지난 2010 FIB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미국팀을 우승으로 이끈 듀란트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ㆍ26%)를 제치고 6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MVP에 뽑힐 것 같은 선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MVP였던 르브론 제임스는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매직)와 함께 단 1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듀란트는 이외 단장들이 새로운 팀을 창단할 경우 영입하고 싶은 선수 부문에서 56%의 득표율을 기록해 르브론 제임스(25.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그의 소속팀인 선더는 '가장 지켜보기 즐거울 팀'으로 선정되는 등 NBA 단장들이 듀란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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