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스는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의 원정경기, 아일랜더스는 오타와 세네터스에게 그렇게 3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2010-2011 시즌 초반은 뉴욕과 뉴저지 데블스 팬들에게 가혹한 나날이다. 동부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레인저스가 그나마 6승(7위·5패·연장1패)을 챙겼고 아일랜더스(12위·7패·연장2패)와 데블스(13위·9패·연장1패)는 4승에 그치고 있다.
뉴욕주 업스테이트의 버펄로 세이버스는 더 심각해 3승(15·8패·연장2패)에 머물며 동부 꼴찌로 추락했다.
동부에서는 필라델피아, 탬파베이, 몬트리올 등이 1~3위를 다투고 서부는 LA, 콜롬버스, 밴쿠버 등의 선두 싸움이 치열하다. ▶3일 데블스 5-3 시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