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브라질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은 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0시즌 18라운드 경주에서 4.309㎞의 서킷 71바퀴(총길이 305.909㎞)를 1시간33분11초803에 달려 결승선을 통과했다.
모이어 부상으로 은퇴 기로
은퇴를 거부하던 48세의 노장 투수 제이미 모이어가 또 다시 은퇴 기로에 서게 됐다. 올해를 끝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가 된 모이어는 내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윈터리그에 참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AL 3개 팀 이와쿠마 영입경쟁
FA 자격 획득 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라쿠텐 골든이글스 우완 에이스 이와쿠마 히사시 영입 경쟁에 LA 에인절스를 제외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3개 팀(텍사스 시애틀 오클랜드)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