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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완결편 관심 집중

Chicago

2010.11.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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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봉
'해리 포터' 시리즈 완결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개봉이 열흘 가량 남았지만 벌써부터 첫 회 상영 티켓은 날개 달린 듯팔려나가고 있다. 영화티켓 판매처 팬단고는 19일 자정 전국 동시 개봉하는 해리 포터는 전국 500개 극장에서 이미 매진 됐다고 밝혔다.

시카고 해리 포터 팬들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 다운타운 미시간 거리에 위치한 AMC 로우에서는 450~530장의 티켓이 판매됐다. 링컨 팍 리갈 웹스터 플레이스 11에서는 이미 2개관 영화티켓이 매진돼 추가 상영 극장 확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처음 영화로 소개된 J.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는 내년 7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마지막으로 10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난해 개봉한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55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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