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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올리브 오일…코스트코서 사면 유리

Los Angeles

2010.11.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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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트러플스·안경도 더 싸
타월·수입 새우 구매하면 불리
경제 침체가 길어지면서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에는 오히려 고객들이 늘고 있다. 다른 유통업체에 비해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 모든 제품이 베스트 딜만은 아니다. 경제 전문 CNBC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면 유리한 제품들을 선정, 발표했다.

첫번째 아이템은 바로 와인이다. 800년 역사를 자랑하며 다른 곳에서 30달러에 판매되는 코스트코 차테언이프 드 파페(Chateauneuf-du-pape)는 코스트코에서 2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푸드 앤드 와인 매거진의 레이 이슬레 와인담당 에디터는“코스트코는 전국에서 가장 방대한 와인 물량을 판매한다”며 “이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두번째 아이템은 초콜렛 트러플스다.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산 초콜렛 트러플스는 전통있는 하이엔드 회사인 촉모드(Chocmod)제품이다. 아마존에서 29달러에 판매되는 이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10.8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세번째는 안경이다. 컨수머리포트에 따르면 무려 3만여명의 렌즈 착용자들이 안경 구입시 코스트코를 이용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경의 중간가격은 157달러로 212달러인 프라이빗 아이 닥터 오피스와 228달러인 피어레 비전과 비교하면 최고 71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네번째는 노트북. 일반 매장에서 84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14인치 HP 파빌리온 dm4-1173cl 제품이 코스트코에서는 800달러에 팔린다.

마지막 아이템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다. 코스트코 산하 브랜드 커클랜드의 1.5리터짜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의 가격은 9.99달러로 유명 브랜드 ‘버톨리(Bertolli)’의 절반 가격이다.

반면, 코스트코에서 사지 말아야 하는 제품들도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디자이너 의상들이다. 유명 디자인 브랜드 레이블이 붙어있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 이 밖에 코스트코에서 사지 말아야 할 제품들에는 침대 시트, 타올, 오렌지, 수입산 새우 등이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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