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직장 '페이스북' 1위…CEO 주커버그도 올해의 인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이 미국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미국 취업 정보 사이트인 ‘글로스 도어 닷컴’에 따르면 ▷일과 생활에 균형을 잡을 수 있는지▷진급 등의 기회가 많은지▷사내 소통이 활발한 지▷보상, 사기 등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 등을 감안해 미국내 회사를 평가했으며 총점 5점에 4.6점을 기록한 페이스북이 1위를 차지했다. 글래스 도어 관계자는 "각 회사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작업 환경과 최고 경영진에 대해 익명으로 제시한 평가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에 페이스북은 아예 후보 순위에 오르지도 못했지만 최근 타임지가 뽑은 올해의 인물로 페이스북 경영자(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선정돼 페이스북으로선 겹경사가 일어났다. 주커버그는 직원들로부터 96%의 지지를 받았다.
페이스북 익명의 한 직원 글래스 도어 닷컴에 “페이스북에서 일의 초점은 경쟁이 아니라 협력에 맞춰져 있다”며 “페이스북의 문화, 사무실 배치와 경영스타일 모두 협력을 지원하게 만든다”는 글을 남겼다.
2위로는 지난해 1위였던 항공사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이 차지했고 3위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그룹인 ‘베인 앤 컴퍼니'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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