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LA 할리우드를 찾는 운전자들은 빈 주차공간이나 저렴한 주차비를 위해 주차장을 찾아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됐다.
LA시 할리우드 지역의 주차공간 및 시설을 찾아주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과 에릭 가세티 시의장은 22일 오후 2시 LA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할리우드 지역의 주차공간 및 시설을 아이폰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어플 '파커(Parker)'를 소개했다.
실리콘 벨리에 본사를 둔 '스트리트라인(StreetlineInc)'사가 개발하고 LA교통국(LADOT)이 개발을 지원한 이 어플은 할리우드 지역 방문객들에게 비어있는 길거리 주차 미터나 가장 저렴한 주차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주차가격 주차가능시간등의 추가정보 또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