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하루에 수차례씩 샤워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목욕이나 샤워도 방법이나 횟수에 따라 건강에 득이 될 수가 있고 해도 될 수 있다. 더욱이 여성들에게 여름철의 잦은 샤워는 자칫 피부손상을 가져올 수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과연 어떻게 하는 목욕이 가장 효과적일까. 알고 하면 보약이 되는 여름철 ‘건강 목욕법’을 알아본다.
■욕조목욕
욕조 목욕은 몸의 피로를 푸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물론 물의 온도, 목욕방법, 목욕시간과 횟수 등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욕조목욕의 가장 적당한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섭씨 38∼40도(화씨 100.4∼104도) 정도. 1회 목욕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고 역시 하루일과를 마친 뒤 피로를 풀기위해 하는 저녁목욕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름철에 부쩍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몸을 담그는 것도 욕조목욕을 즐기는 좋은 방법중 하나다.
*효과 100배 욕조목욕법
1.목욕전 냉수나 우유를 한 컵. 자칫 욕조목욕은 몸의 수분을 빼앗아갈 수 있기때문. 단 밥을 먹은 직후는 피할 것.
2.먼저 샤워부터. 급격한 환경변화는 몸에 좋지 않다. 간단한 샤워로 몸을 물에 적을시켜라. 허리, 배, 팔,어깨 순으로.
3.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물을 받아 몸의 때가 불어나 목욕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어주고 몸의 모공을 열어주는 과정에 돌입.
4.샴푸, 그리고 거품목욕. 모공이 충분히 열린 상태에서 머리를 감고, 스펀지로 때를 밀어낸다. 이태리 타월은 피부의 각질을 손상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5.뜨거운 욕조에 5분. 마지막으로 피부의 진정을 위해 뜨거운 욕조에 5분간 몸을 담근다.
6.차가운 물로 샤워. 차가운 물은 열린 모공을 닫아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샤워목욕
샤워는 땀 흘리기 쉬운 여름철에 몸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샤워를 자주 하는 경우, 조금 비싸더라도 여러 형태의 수압으로 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샤워기를 사서 설치하는 것도 좋은 샤워목욕중 한 방법이다.
*효과 100배 샤워목욕법
1.미지근한 물로 시작. 덥다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시작하는 것은 금물.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2.밑에서 위로. 다리마사지 샤워기를 이용해 다리 마사지 하기. 발에서 무릎을 향해 나선형으로 닦는다.
3.팔꿈치에서 겨드랑이로. 샤워마사지의 원칙은 심장에서 먼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나선형을 그리며 팔꿈치에서 겨드랑이 마사지.
4.허리에서 배쪽으로. 허리에서 배를 향해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스펀지를 이용한 비누칠도 같은 순서로.
5.온냉 교차법 마사지와 비누칠이 끝나면 따뜻한 물로 몸을 헹군다. 그런다음 다시 차가운 물로 마무리한다.
6.오일로 윤기있게 몸이 젖은 상태에서 보디오일을 바른후 몸 전체를 구석구석 마사지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7.샤워후 파우더 바르기. 파우더를 바름으로서 몸에 땀이 차는 것을 막아준다.
●내 몸엔 어떤 목욕이 좋은가.
▲전신욕=몸 전체를 담그는 것으로 온 몸의 피로가 누적돼 있을때 적당한 목욕법이다. 수압의 작용으로 전신근육의 이완 효과가 탁월. 그러나 심장이 물에 잠기기 때문에 5분이상 지속하기 힘들다.
▲반신욕=명치 아래쪽만 담그는 것으로 고혈압이나 저혈압 등 심장관계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이 목욕법이 좋다.
▲좌욕=물을 채운 욕조에 상체와 다리를 내놓은채 배꼽 아래쪽만 담그는 목욕법. 방광염, 생리통, 치질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섭씨 25도(화씨 77도)가 적당.
▲수욕=팔이나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목욕법이다. 세면대난 세숫대야에 섭씨 43도(화씨 99도)정도의 뜨거운 물을 담고 손목까지 잠기도록 한후 10분정도 두면 어깨결림 등의 증상이 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