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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체조 금메달 노린다
Los Angeles
2000.08.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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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to go!(준비완료)”
미국여자체조팀이 다음달 호주에서 막을 올리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9개월전 벌어진 99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미국팀은 한수아래로 여기던 호주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서도 참패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세대교체에 따른 후유증에 시달려왔다.
새로운 선수,젊은 코치진으로 물갈이를 단행하자마자 열린 세계대회에서 참패한 직후 미국체조협회는 결국 루마니아 출신의 체조요정 나디아 코마네치,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매리 루 레튼을 키워낸 베야 카롤리의 복귀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다시 한번 전권을 위임받은 그는 은퇴를 선언한 베테랑 섀넌 밀러,제이시 펠프스를 불러들이고 슬럼프에 빠진 중국계 에이미 초우와 도미니크 모체아누도 직접 조련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수입을 멋대로 낭비한다며 부모를 고소해 승소한뒤 최근 화해한 모체아누는 아직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카롤리는 “이번 대표팀은 최강의 멤버로 짜여져 손색없는 팀이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근 자신의 첫 전미선수권 타이틀을 차지한 엘리제 레이는 “세계대회 부진은 많은 교훈을 가져다 주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자체조는 지난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으나 한달 앞으로 다가온 시드니대회에서는 동메달도 자신하기 어려운 처지.
전통적으로 올림픽 여자체조는 러시아의 독주속에 루마니아,중국,미국이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돼 왔다.
그러나 지난 29일 세인트루이스에서 거행된 미국내 1차 예선전에서 레이를 포함, 크리스틴 멀로니·제이미 댄츠셔·바네사 몰터와 앨리사 베커맨등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대표팀 발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매리 리 트레이시 코치는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 지난해 세계대회에서는 이러한 장점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이젠 그것도 옛 이야기”라고 낙관했다.
현재 12명의 1,2진 선수들이 이달 보스턴에서 벌어지는 국내 최종예선전에 진출한 상태.
이밖에 올림픽에서만 7개의 메달을 따낸 베테랑 밀러와 펠프스, 지넷 앤톨린·아만다 스트라우드는 “부상 때문에 1차예선에 불참했으나 최종예선에는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남자팀은 그러나 상대적으로 전망이 밝지 않다. 블레인 윌슨은 자신의 5번째 개인전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은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한 연기를 펼쳤다.
피터 코맨 코치는 “원래 국내예선이 올림픽보다 긴장되고 어려운 법”이라며 “막상 올림픽 단체전이 시작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홈에서 벌어진 84년 LA대회, 96년 애틀랜타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체조팀이 우물안 개구리라는 오명을 씻고 해외에서 벌어지는 올림픽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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