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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관리] 로션은 젖은 상태서 발라야 잘 스며들어

Los Angeles

2011.01.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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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전문의들은 일년 중에서 우리의 발이 가장 혹사 당하는 시기가 바로 겨울철이라 말한다. 두터운 양말과 부츠 속에 감싸인 상태에서 온도 차에 적응하느라 힘들기 때문이다. 그 결과 심한 건조증 피부 갈라지기 가려움증과 피부 벗겨지기 등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 때 요령은 청결과 수분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거품 안나는 클렌저로 청결 유지한다

일반 비누보다는 건조증을 막아주는 클렌저를 사용한다. "여름에 사용하던 비누로 발을 씻으면 자칫 발 뒤꿈치가 건조해서 갈라진다"고 조언한다. 거품이 없고 수분함량이 많은 '논-포밍 하이드레이팅 클렌저'가 좋다. 밀크 폼 클렌저도 권할 만하다.

-발 로션(foot moisturizer)은 젖은 상태에서 발라준다

몸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로션을 발라야 효과적으로 피부에 흡수된다. 피부에 수분이 있는 상태에 영양분 있는 로션 등을 발라 줄 때 가장 잘 스며들기 때문이다. 발 로션의 성분은 바셀린 글리세린 시어 버터(shea butter) 비타민E가 있는 것이 좋다.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약할을 한다.

-각질을 제거해준다

각질 제거가 중요한 이유는 그대로 두면 터서 피부 아래층까지 상하게 하기 때문에 아프다. 각질 제거용의 속돌 혹은금속줄로 일주일에 한 차례씩 발 뒤꿈치 부분을 정기적으로 문질러 준다. 오래된 각질은 이 정도로 잘 벗겨지지 않을 수 있다. 발 전문의에게 문의해서 각질 제거용 약품을 추천받을 것을 권한다. 집에서 하는 방법으로는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여기에 레몬 쥬스(병에 든 액체 레몬쥬스) 반 컵을 푼 다음 10분 정도 발을 담그면 효과가 있다.

-털양말은 되도록 신지 않는다

겨울산을 오르거나 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울(wool)로 된 양말은 피한다. 걸을 때마다 털이 피부와 마찰하여 수분과 지방분을 빼앗아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기름을 바른다

굳은살이 심해서 피부 갈라짐이 심한 사람은 잘 때 그 부위에 바셀린이나 포도씨 기름을 고르게 바른 다음 플라스틱 랩으로 발을 감싼다. 아침에 일어나면 훨씬 상태가 부드러워짐을 느낄 수 있다.

-발에 맞는 신발을 신는다

많은 경우 발 사이즈보다 큰 신발을 신음으로써 발 건강을 해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지 아는 방법으로 엄지 손가락을 발뒤꿈치쪽에 집어 넣었을 때 간신히 들어갈 정도면 된다. 그보다 공간이 많으면 걸을 때마다 자신은 못느끼지만 신발이 발의 피부와 닿을 때마다 마찰로 자극을 주어 마르고 거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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