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모금 창구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따르면 지난 5일과 11일 각각 1000달러와 1810달러의 성금이 KCS로 답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성금 총액은 3만1170달러로 집계됐다.
김양은 2년 전 어머니를 잃고, 올 초 아버지마저 강도에게 폭행을 당해 거동조차 못하게 돼 갑자기 소녀가장이 됐다. 김양은 최근 본지를 통해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성금 보내신 분
5일: ▶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AKRON $1,000
11일: ▶Jo, DongRo / Jo, IemSoon $20 ▶ Ahn, Mina / Kim, Brian Y. $100 ▶ Myung Hee Yang $100 ▶ Blue Ocean Church:Kim JungSun $190 ▶ Kim, Myung Ae $200 ▶ Park, InYoung / Park, Young S. $200▶ 익명 $300 ▶ Laudic Metal Design Co. JuChon Kim $300 ▶ Hyung Lyong Yhu, M.D./ KongJa Yhu $50 ▶ Eagle Transmission & Rear: Kim, ChunSu $100 ▶ Victor Choong Lee/ Hyung E. Lee $100 ▶ Mia Baumann $50 ▶ Cecil S. Kim/ Jean O. Kim $100
◆성금 보내실 곳: ‘Payable to KCS, Memo: Emergency Fund’라고 체크를 적고, 별도의 메모지에 ‘김순이양 돕기 성금’이라고 표시해 동봉하면 된다. 주소는 KCS(35-56 159th Street, Flushing, NY 11358). 성금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