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패커스전 티켓 판매 1분만에 매진
시카고 베어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의 프로풋볼(NFL)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 결승전 티켓이 판매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시카고 선타임스는 이번 주말 열리는 베어스-패커스전 티켓이 18일 오후 판매되기 시작한 후 60초도 안돼 매진되면서 지역 스포츠 경기티켓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일부 팬들은 아직도 티켓 브로커나 온라인을 통해 고액의 티켓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티켓 판매업체 Stubhub.com에 따르면 이번 경기 티켓의 평균 가격은 766달러로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뉴욕 제츠 결승전 경기의 두배 수준이다.
Stubhub.com에 따르면 이번 베어스-패커스전 티켓은 NFL 챔피언전 역사상 가장 비싼 티켓 중 하나며 이미 지난해 결승전 티켓 수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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