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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온라인으로 세금보고 끝냈어", 비용 저렴하거나 일부는 무료…지난해 입력정보 사용해 편리

2011년도 어느덧 2월에 접어들었다. 많은 수의 개인 납세자들 특히 급여 소득 중심의 개인들은 세금보고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이 거의 다 준비됐다. 예컨데 급여 명세서라든지 은행 모기지 내역서 등이다.

연방 국세청(IRS)이 수년전부터 전자 세금보고를 권장해 오면서 손쉽게 스스로 세금보고를 하는 납세자들도 점점 늘고 있다. 비용이 저렴하거나 소득에 따라서는 무료이면서 환급도 빠르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발달로 여러가지 항목들을 빠짐없이 할 수 있으며 지난해 입력해 놓은 기본 정보들은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어 간편하기도 하다. 물론 항목별 공제를 선택하는 납세자들은 IRS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2월 14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마켓워치닷컴은 전자 세금보고 업체를 고를 때도 이것 저것 살펴볼 것이 많다면서 가장 인기 있는 업체 몇 곳을 소개했다.

컴플리트택스(www.completetax.com)는 세금보고 종류별로 19.95~49.95달러를 부과한다. 올해부터는 추가로 19.95달러를 내면 90일간 세금에 관한 모든 문제를 상담해주는 핫라인 서비스를 개설했다.

작년에 실직했거나 다른 주요 온라인 세금보고 업체를 이용했던 사용자들은 컴플리트택스에서 무료로 세금보고를 할 수 있다.

H&R블럭(www.hrblock.com/taxes) 역시 유명하다.

비용은 19.95~79.95달러대이며 특히 각종 기부금 공제 비용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감사 대비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며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최근 내놨다.

택스액트(www.taxact.com)는 간단한 세금보고는 무료이며 조금 복잡한 세금보고는 10달러로 다른 곳 보다 저렴하다. 연방학자금 보조 프로그램(FAFSA) 지원서 작성을 손쉽게 해주는 계산도 제공한다.

터보택스(www.turbotax.com)는 가장 눈으로 쉽게 보고 이해하기 쉬운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역시 무료로 감사 관련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세금 관련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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