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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들과 올림픽 정신 나눴어요"

Washington DC

2011.02.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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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홍·조나단 허·스텔라 이
제 5회 국제아동동계대회 출전
전세계 12~15세 청소년들이 모여 올림픽 정신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간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제 5회 국제아동동계대회(ICWG)가 지난달 31일 캐나다 킬로나에서 막을 내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버지니아 스피드 스케이팅팀에서 한인 토마스 홍(홍인석), 조나단 허 군을 비롯 스텔라 이(이다빈)양 등이 미 체스터필드팀으로 출전했다.

토마스 홍군 등은 전세계에서 참여한 청소년들과 쇼트트랙 경기를 비롯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들은 한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자청해, 통역을 하기도 했다.

ICWG 대회는 각종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전 세계 12세~15세 청소년들과 해당 코치들이 모여 기록이나 경쟁 보다는 화합, 친선과 우의를 도모하는 국제 경기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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