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리·인터넷 관리 IT 서비스…도전해볼까
Los Angeles
2011.02.06 15:27
엔터프리너지 선정 '유망한 기술 관련 프랜차이즈 7'
기술관련 사업은 일반 업종에 비해 생존도가 높다. 기술을 밑바탕으로 하다보니 경쟁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특히 컴퓨터가 일반 가정및 사무실의 필수품이 되면서 이에 대한 사업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비즈니스정보 업체인 엔터프리너지가 선정한 2011년에 유망한 기술관련 프랜차이즈 7선을 소개한다.
1.패스트 테크스 온 사이트 컴퓨터 서비스(Fast teks On Site Computer Services)
-가맹점 수:267개
-프랜차이즈 시작연도:2004년
-창업자금:3만4650~6만600달러
-취급업무:가정및 상업용 컴퓨터의 수리및 서버관리 데이터 백업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치료와 인터넷 연결 퀵북 사용법 교육 웹사이트 디자인 이메일 서버 등 컴퓨터를 기본으로 한 IT관련 서비스가 주된 업무다.
2.유틸리티 캄퍼니(The Utility Company)
-가맹점 수 :71개
-프랜차이즈 시작연도:2006년
-창업자금:3만6321~6만1987달러
-취급업무:IT업종으로 기업의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비즈니스다. 주7일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하며 원격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하도록 해준다. 월별 고정요금으로 소프트및 하드웨어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해주고 있다.
3.컴퓨터 트러블슈터스(Computer Troubleshooters)
-가맹점 수:457개
-프랜차이즈 시작연도:1997년
-창업자금:2만8800~8만1500달러
-취급업무:윌슨과 수잔 맥오리스트가 창업한 회사로 컴퓨터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 하드웨어 수리및 진단 소프트웨어 컨설팅 웹사이트 제작을 해주고 있다.
영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호주 남아공 멕시코 등에도 가맹점이 영업중이다.
4.WSI 인터넷(WSI Internet)
-가맹점 수:1230개
-프랜차이즈 시작연도:1996년
-창업자금:6만350~16만6650달러
-취급업무:소형및 중형급 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업체의 서치엔진 마케팅 작업을 전문적으로 해주고 있다. 캐나다에서 탄생된 기업이며 현재 6대륙 90개국에 프랜차이즈가 있다. 인터넷 관련 프랜차이즈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5.씨피알 셀 폰 리페어(CPR-Cell Phone Repair Inc.)
-가맹점 수:33개
-프랜차이즈 시작연도:2007년
-창업자금:5만9350~14만4000달러
-취급업무:물에 젖어 작동이 안되는 셀폰이나 아이팟 LCD모니터를 수리해주는 비즈니스다. 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고쳐주고 있다. 2012년까지 가맹점 수를 200개로 늘릴계획이다.
6.씨엠아이티 솔루션스(CMIT Solutions Inc.)
-가맹점 수:124개
-프랜차이즈 시작연도:1998년
-창업자금:9만9800~12만5950달러
-취급업무:텍사스 오스틴에서 창업됐으며 스몰 비즈니스 사업주를 대상으로 컴퓨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리및 진단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웹호스팅도 해주고 있다.
또한 재해로 인한 컴퓨터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해준다.
7.컴퓨터 메딕스 오브 아메리카(Computer Medics of America)
-가맹점 수:60개
-프랜차이즈 시작연도:2003년
-창업자금:1만300~6만달러
-취급업무:시애틀에서 존 프랜시스가 파트타임으로 창업한 회사로 컴퓨터 수리가 전문이다. 처음에는 현장에서 출장수리를 해주다가 2년뒤부터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원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