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리버풀, '토레스 선발' 첼시에 승리
리버풀, '토레스 선발' 첼시에 승리리버풀이 '토레스 대전'에서 승리했다. 최근 4경기에서 3골 행진 중인 라울 메이렐레스가 후반전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 출전한 페르난도 토레스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옛 동료들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6일 첼시의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리버풀은 라울 메이렐레스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맞대결은 토레스의 첼시 데뷔전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박주영 선발' 모나코 0 : 2 완패
박주영이 선발 출전한 AS모나코가 툴루즈 원정경기서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모나코는 6일 열린 툴루즈와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 원정경기서 0-2로 졌다. 리그 19위에 머물고 있는 모나코는 이날 패배로 3승12무7패(승점 21점)를 기록해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모나코 공격수 박주영은 툴루즈전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코타데우 웰컴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8분 페인두노와 교체됐다.
리리아노 1년 430만 달러에 사인
좌완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가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연봉조정을 피해 계약기간 1년 연봉 430만 달러에 사인했다. MLB.com은 5일 "리리아노가 미네소타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리아노는 2010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 191.2이닝 동안 14승10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 겨우내 구단과 연봉을 놓고 씨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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