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자 큐티] 용서와 후회

시간을 버린다는 것은 자기의 삶의 일부를 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후회와 통한으로 점철된 삶을 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는 너무도 처절할 정도로 후회스러운 일들이 한 두 가지쯤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후회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이 결코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또 후회란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남을 용서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만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용서해주고 용서 받을 때에 사람은 앞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남도 자기 자신도 용서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사람은 결코 발전할 수 없으며 위로부터 오는 은혜도 느낄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결국 시간을 곧 삶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