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팅으로 아이비리그 도전…MD 락빌 쇼트트랙 리딩엣지 클럽,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 초청 설명회
메릴랜드 락빌 소재 쇼트트랙 리딩엣지 클럽(회장 정현숙)은 아이비리그 입학에 관심 있는 부모들과 스케이트 타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11일 코넬대 신디 그린 입학사정관을 초청 2시간가량 대화의 광장을 가졌다.그린 입학사정관은 어떻게 고등학교 과정의 과목을 준비하고, AP 코스를 어떻게 선택 또는 관리하는지 여부, 각종 활동 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하는지 등 입학사정 과정을 총괄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각 설명단계마다 질문과 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리딩엣지 클럽은 코넬대에 이어 다음에는 프린스턴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리딩엣지 클럽은 매년 한명씩 아이비리그에 입학하고 있다. 2009년 냇 그린, 2010년에는 패트릭 최(한국명 최효준)군이 조기전형을 통해 입학했다. 올해는 한인 박성준 군이 입학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윤미씨가 지도하는 리딩엣지 클럽은 다음달 내셔널 시합을 마친 뒤 국가 대표급 수준의 새코치들을 영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클럽 운영도 선수급 클럽과 취미반 등 여러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다.
▷문의: 202-607-0213(정현숙), 웹사이트: www.leadingedgeus.org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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