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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NFL 수비수 듀어슨, 돈문제로 자살' 외

Los Angeles

2011.02.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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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수비수 듀어슨, 돈문제로 자살

전 시카고 베어스의 디펜시브 백 데이브 듀어슨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듀어슨이 지난 22일 플로리다주의 써니 아일 비치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시체로 발견됐다고 21일 보도했다. 듀어슨의 자살 이유는 개인적인 경제 파산으로 그는 지난 9월 플로리다주 법원에 개인 파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즈모어, 부상 회복 늦어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중견수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부상 회복이 늦어져 지역 언론과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시즌 중반 무릎 수술을 받은 사이즈모어는 올시즌 개막부터 1번타자 겸 중견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사이즈모어는 스프링트레이닝에 참가한 뒤에도 정상적인 야구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재활에만 매달리고 있다. 지난해 미세 골절로 수술을 받은 왼쪽 무릎이 아직도 완전하지 않은 것이다.

텍사스, 개막전 선발로 CJ 윌슨 낙점

지난 시즌 15승을 거두며 팀 내 다승 1위에 올랐던 좌완 C.J. 윌슨이 2011시즌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텍사스의 론 워싱턴 감독은 오는 4월 1일 홈구장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벌어지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즌 개막전 선발로 윌슨을 일찌감치 낙점했다.윌슨은 지난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 204이닝을 소화하며 15승 8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며 텍사스 투수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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