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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신 부인과, 카이저 30년 경력 포근한 여의사
Los Angeles
2011.02.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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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에 분원 오픈
레베카 신 부인과 전문의는 카이저 병원 부인과에서 30년 동안 경력을 쌓은 포근한 여의사다.
신 전문의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여성암 발병 2위인 자궁경부암을 예방하자는 것이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첫 성관계 전에 백신을 맞게 되면 예방효과가 크며 55세까지 효능이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이라도 백신을 맞으면 교차내성이 생겨 추가 감염이나 재감염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 전문의는 부인과 정밀 초음파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며 생리를 시작했거나 폐경이 된 여성, 임신 및 출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검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 전문의는 미혼여성들의 경우 빈혈·간기능·풍진·갑상선·B형간염·초음파 검사 등을,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자궁경부세포진·질초음파·여성호르몬·염증·유방·난소암 검사 등이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레베카 신 부인과에서는 각종 보험(PPO)과 메디케어를 취급하며 사랑받는 여성으로 만들어 드리는 예쁜이 수술도 시술한다.
신 전문의는 화요일과 목요일 LA한인타운 윌셔와 카탈리나 인근에 위치한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가든그로브에 분원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OC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 전문의는 1964년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1970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했다. 그 후 1972년부터 뉴욕에서 산부인과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1977년부터 카이저 병원에서 31년간 근무했다.
▶문의: (213)67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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