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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공공부문 지원 크게 는다…불경기에 민간 일자리 줄어

Los Angeles

2011.03.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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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부문에 지원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뉴욕 타임스가 연방 센서스국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자료를 분석해 밝힌 바에 따르면 2009년 졸업생들은 전년도에 비해 연방정부기관에 취업한 사람이 16% 늘었으며 비영리기관에 취업한 인원도 11% 증가했다.

연방 정부의 공공봉사 프로그램 단체인 아메리콥스(AmeriCorps)에 지원한 사람도 2008년의 9만1399명에서 2010년 25만8829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에 지원한 사람도 지난해 32% 증가한 4만6359명에 이르렀다.

뉴욕 타임스는 금융위기로 인해 민간부문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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