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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동향] 지난주 고정 모기지 금리 소폭 하락…30년 만기 고정 금리 4.95%

Washington DC

2011.03.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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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연방정부 주택 융자기관 프레디맥이 발표한 주요 모기지 시장 조사(PMMS)에 따르면 지난 주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FRM, 2월 24일 기준)는 전국 평균 4.95%(0.6포인트)를 기록, 전주 5.0% 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30년 고정 모기지는 5.05%였다.

재융자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4.22%(0.7포인트)를 기록, 전주 평균 4.27% 보다 0.05%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년 고정 모기지는 4.40%였다.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하이브리드 변동 모기지 금리(ARMs)는 3.8%(0.6포인트)를 기록, 전주 3.87%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기 5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4.16%였다.

1년 변동 모기지 금리는 3.40%(0.6포인트)를 기록, 전주 3.39%보다 0.01% 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 금리는 4.15%였다.

프레디맥의 프랭크 노새프트 부사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휴가 낀 지난 주 고정 모기지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며 “낮은 이자율과 주택가격이 부동산 시장의 경제성을 지탱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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