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뉴욕 레인저스의 라이언 캘러핸(오른쪽에서 두번째)가 6일 리그 최강팀인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의 홈경기 2피리어드에 해트트릭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레인저스는 캘러핸의 개인통산 경기당 최다인 4골을 포함해 무려 7골을 쏟아 붓는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플라이어스를 밀어 붙여 7-0 완승을 거뒀다. 레인저스는 최근 홈경기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면서 35승29패4연장패를 기록하면서 동부컨퍼런스 7위, 플라이어스는 40승19패6연장패로 단독 1위. 같은날 뉴욕 아일랜더스·뉴저지 데블스 라이벌전서는 데블스가 3-2로 이겼다. [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