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애너하임시가 온라인 여행사이트가 선정한 최고의 가족휴양도시로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m)는 10일 사이트를 이용한 2000만명의 투표와 추천을 통해 도시 호텔 등의 평점을 매긴 결과를 토대로 전국에서 선정한 10대 휴양도시를 발표했다.
애너하임은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를 보유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이 머물러 가는 곳이라는 것이 사이트의 평가다.
또한 모험심이 가득한 놀이기구 매니아라면 낫츠베리팜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오렌지시에 위치한 쇼핑몰과도 가까워 멋진 디너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을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애너하임에 이어 위스콘신주 위스콘신델스가 2위에 올랐으며 뉴저지의 와일드우드크레스트 플로리다 올랜도 오하이오의 샌더스키 사우스캐롤라이나 미틀비치 등이 뒤를 이었다.
씨월드와 동물원이 있어 가주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 칼스배드시는 9위에 랭크됐다.
백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