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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관리에 도움되는 유용한 '앱'들…바코드 사진찍으면 가격비교 척척

Los Angeles

2011.03.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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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관리가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경제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CNN머니는 16일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의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앱을 소개했다.

음식점에서 지불해야 하는 팁 계산을 해주는 '쿨 팁 계산기(Cool Tip Calculator.무료)' 앱은 계산 금액을 인원수로 나눌 수도 있다. 단 블랙베리에서는 2.99달러로 유료에 제공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바코드를 사진 찍으면 가격을 알려주는 레드레이저(Redlaser.무료) 앱은 온라인이나 다른 리테일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준다.

마켓 할인 카드를 지갑 속 여기저기에 보관하다 막상 쓸 때는 찾기 힘들어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런 소비자에게 유용한 앱도 나왔다. 카드 스타(CardStar.무료)는 휴대폰 속에 각종 할인 바코드를 저장 마켓이나 각종 매장에서 판매직원이 스캔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 구매로 할인된 가격에 원하는 물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그루폰(Gropon.무료) 앱은 현재 100개 이상 도시에서 매일 1000여종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거래 대상은 음식점 메뉴부터 짐 클래스 스파 이용원 등 다양하며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루폰 앱은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에서 제공된다.

XE 커런시(XE Currency.무료)는 전세계 170개국 환율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해 주는 앱으로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거래 수수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 밖에 운전자들을 과속 티켓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트랩스터(Trapster.무료) 앱 저가의 항공티켓이나 숙박시설 렌터카 호텔 정보를 제공하는 케이약(Kayak.무료) 앱 현재 주변위치에서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를 알려주는 개스버디 앱 등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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