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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안정법 연장 추진"…쿠오모 뉴욕주지사 밝혀

New York

2011.03.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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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렌트안정법 연장 추진 의사를 밝혔다.

최근 뉴욕 지역 민주당 정치인 90여 명으로부터 렌트안정법 연장과 강화 촉구 서한을 받은 쿠오모 주지사는 17일 “렌트안정법 연장과 재산세 인상폭 제한 법안을 올 예산안과 함께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렌트 인상률을 제한하는 렌트안정법은 유효기간이 오는 6월 15일로 끝날 예정이어서 세입자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건물주들은 이 법의 연장에 반대하고 있다.

최은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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