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컨트리 음악 개척 허스키 타계

Washington DC

2011.03.18 21:5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컨트리 음악의 개척자로 활동한 가수 펄린 허스키(Ferlin Husky)가 17일 테네시주의 자택에서 심장 질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5세.

가수, 작곡가, 기타리스트,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허스키는 깊은 목소리와 준수한 외모로 큰 인기를 모았다.

허스키는 TV가 없던 1950년대와 1960년대 이미 총 2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전설적인 가수였다.

컨트리 가수로서는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에 이름을 새겼고 2010년에는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