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서 한국 수산물 홍보 행사, 24일 플라자 푸드홀…농림수산부·aT 주최
한국 수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뉴요커의 식탁을 공략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12~2시 맨해튼 플라자 호텔 푸드코트 '플라자 푸드홀'에서 펼쳐진다.
한국 수산물 수출확대 방안 강구를 위해 주류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푸드홀을 운영하는 유명 요리사 토드 잉글리시가 직접 동서양의 맛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식을 준비하고 시식회도 마련한다.
뉴욕aT센터 오형완 지사장은 "뉴욕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어시장 풀톤 수산 시장이 있는 곳"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수출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