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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등불이 되기를"…원불교, 1110불 성금

Chicago

2011.03.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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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원불교 심홍제 교무(오른쪽)와 김송기 교도회장(왼쪽)이 29일 본사를 방문,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는 일본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110달러를 전달했다.

심홍제 교무는 “전 세계가 하나다. 세계가 하나의 고리 속에 사는 한 형제로 지진으로 고통 받은 일본 동포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그들에게 작은 희망의 등불이라고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불교는 지난 2주 동안 교당 내 성금함을 마련하고 교도들의 마음을 모았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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