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기 인선위원 중 15기에도 포함된 인사는 단 1명 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들이 추천하는 15기 평통위원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총영사관측은 이르면 오늘(31일) 인선위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인선위 구성에 참여했던 관계자에 따르면 신연성 LA총영사와 이서희 14기 평통회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가고 원로대표 여성대표 40대 이하 대표 단체장 대표 전문직 대표 등으로 인선위가 구성됐다.
2명의 여성 인선위원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이번 인선위에 현직 한인회장이나 비영리단체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총영사관측은 31일 인선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LA지역은 4월 1일 OC지역은 4월 4일에 각각 15기 평통위원 인선작업을 가진 후 이 자리에서 결정된 명단을 평통 사무처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15기 평통위원 최종 명단은 5월 중순쯤 발표될 예정이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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