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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향우회 새로 태어났습니다" 탄탄한 결속력 갖출 것

New York

2011.03.3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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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성학 회장 밝혀
“한동안 활동이 부진했던 영남향우회를 다른 향우회 못지 않은 탄탄하고 결속력 있는 향우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31일 본사를 내방한 이성학 영남향우회장이 밝힌 포부다.

이 회장은 그 동안 영남향우회가 김천, 예천, 사천 등 7개의 지역향우회로 분산됐었다고 말하고 “이번에 각 지역향우회 대표들을 이사진으로 영입해 명실상부한 영남향우회의 기틀을 다졌다”고 했다.

특히 변종덕, 이정화, 김석주씨 등 영남출신 전 한인회장들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해 오랜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듣는 한편, 집행부에는 젊은 인물들을 대거 영입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우선 5월 20일 열리는 ‘영남향우회의 밤’ 행사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향우회의 밤을 통해 그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영남향우회가 활기찬 새 출발을 하는 것을 대내외에 알릴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행사에서는 각 향우회의 추천을 받아 10여명에게 ‘자랑스러운 어버이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의 자치단체와 연계해 7~8월쯤 청소년 모국방문을 계획 중이며 10월에는 노인들의 경로관광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또 “부경대 국제재단 이사장으로 부경회관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영남회관의 건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회장 재임기간 동안 초석을 쌓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자신이 공동의장에 선임된 향우회연합회의 활동에 대해 “향우회연합회는 순수하게 친선이 목적이며 지역감정을 초월해서 한인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9월이나 10월쯤에 전체 향우회 합동야유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북5도민회와도 이미 이야기가 오가고 있고 장차 미주조선족연합회 등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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