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달 30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13종 세트(사진)’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주와 식사로 인기가 좋은 메뉴 13종을 함께 모으고 여기에 소주 한병이나 맥주(밀러) 피처를 곁들인 메뉴다.
39.99달러에 홍합탕과 오코노미야끼, 돈까스, 샐러드, 떡볶이, 족발무침, 오징어튀김, 불고기, 너겟, 생김치두부, 오징어볶음, 프랜치프라이, 계란찜이 모두 제공된다. 단, 홍합탕은 개별 주문시와 동일한 크기지만 다른 메뉴의 경우 2분의1, 혹은 3분의 1 정도 정도로 작은 편이다.
표성옥 매니저는 “안주도 되고 요기도 되는 인기 메뉴들을 한꺼번에 묶어 특별한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며 “이것저것 먹고 싶은데 양 때문에 부담됐던 분들이 즐겨 찾으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