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뇌졸중 사망자 크게 감소

LA카운티 내 심장질환 및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1996~2007년까지 심장질환 및 뇌졸중의 원인으로 사망한 사망자 비율이 각각 41% 39%가량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국이 1996년과 2007년 인구 10만명을 기준으로 각각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심장질환 사망자수는 239명에서 141명 뇌졸중 사망자수는 59명에서 36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LA카운티 내 심장질환 사망자 비율은 전국 평균 비율보다 12% 가량 높다.

김정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