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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아들도 사망

Los Angeles

2011.05.0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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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특수부대의 작전으로 오사마 빈 라덴 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은 1일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군 특수부대가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펼친 작전으로 알-카에다를 이끌고 있는 빈 라덴을 포함해 그의 아들 등 성인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총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한 남성 가운데 2명은 빈 라덴의 전령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망한 여성은 교전 중이었던 알-카에대 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40분 가량 진행된 이 번 교전에서 2명의 다른 여성 대원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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