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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총각’들으러 오세요"

Chicago

2011.05.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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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향우회 내달 김상희-권성희 디너쇼
‘대머리 총각’, ‘나성에 가면’의 노래로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상희, 권성희가 시카고를 찾는다.

미 중서부 영남향우회(회장 김시현)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김상희-권성희 초청 디너쇼(준비위원장 권영석, 조용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김상희와 권성희는 불우이웃 돕기에 뜻을 같이해 비행기표 외 일체 무료로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각 향우회들이 후원한다.

현재 포스터 및 티켓 제작이 끝났고 티켓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시현 회장은 “이윤을 바라는 행사가 아니다.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한인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특정 단체나 개인에게 전액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길용 이사장도 “영남향우회는 꾸준히 가수 초청 디너쇼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한인사회에 활기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향우회의 디너쇼는 6월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나일스 화이트 이글에서 개최된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남향우회 6일자 = 영남향우회가 오는 6월 김상희-권성희 초청 디너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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