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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500대 기업 발표, 조지아 14개 기업 포함

Atlanta

2011.05.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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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 30위, UPS 48위
홈디포를 포함한 조지아주 14개 기업이 경제전문지 포춘의 '2011 미국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조지아주는 포춘 500개 기업이 많은 주 13위에 꼽혔다. <표 참조>

5일 포춘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해 29위를 기록한 홈디포는 30위로 조지아주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홈디포는 지난해 6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운송업체 UPS는 지난해 43위에어 48위로 밀려났다. 반면 지난해 72위를 기록한 코카콜라는 올해 70위로 올라섰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84위에서 88위로 하락했고, 알플락은 125위로 지난해 보다 5계단 상승했다.

이밖에 서던 컴퍼니, 지뉴 파트, 퍼스트 데이타, 선트러스트 은행, AGCO, 코카콜라 엔터프라이즈, 뉴웰 러버메이드, 모왁 인더스트리, NCR 등이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콜럼버스에 있는 앨플락과 칼훈에 있는 모왁 인더스트리를 제외한 기업들은 메트로 애틀랜타에 위치해 있다.

한편 포춘 500대 기업 영예의 1위는 월마트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한 월마트는 지난해 매출 4218억4900만 달러, 영업이익 163억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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