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한국문화원 '글러브' 무료 상영

Washington DC

2011.05.06 22:3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9일 DC 프리어 갤러리서
충주성심농아학교 청각장애 야구부를 소재로 한 영화 ‘글러브’가 워싱턴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원(원장 남진수)은 오는 9일(월) 오후 7시 DC 스미소니언 프리어 갤러리 메이어 극장에서 무료 상영회를 연다고 밝혔다. ‘글러브’는 현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정재영 분)가 청각장애우들로 이뤄진 야구부를 이끌고 전국대회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동 스포츠 영화다. 장애우들이 단지 조금 불편한 사람일 뿐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을 갖고 있음을 감동적으로 그려 호평을 받았다.
 
상영에 앞서 워싱턴을 방문 중인 충주성심농아학교 야구부가 직접 참석해 영화에 대해 소개하며, 상영후 관객들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및 예약: 202-939-5688, [email protected] ▷장소: Freer Gallery of Art, Meyer Auditorium(105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013)
 
유승림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