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찬호,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4패' 외
박찬호,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4패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박찬호가 또 시즌 2승에 실패하고 3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11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벌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실점(7피안타 1볼넷)하고 물러났다. 팀이 3-5로 지면서 그가 패전 책임을 졌다. 박찬호는 시즌 성적 1승 4패를 기록했고 '퀄리티 스타트'트에도 실패했다. 평균 자책점은 3.71에서 4.13점으로 나빠졌다.
안도 미키, 코치와 내년에 결혼
일본의 피겨선수 안도 미키가 그의 피겨 코치인 니콜라이 모로조프와 결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러시아권 코소보 언론 가제타 익스프레스는 안도 미키가 37살의 러시아 코치인 니콜라이 모로조프와 2012년 봄에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친분을 쌓아온 안도 미키와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는 약 6개월 동안 동거해 왔으며 내년 봄 안도 미키가 태어난 일본의 도시 나고야에서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용, 3호 도움 … 셀틱 3:0 승
기성용이 풀 타임 활약과 시즌 3호 도움으로 소속 팀의 3골 차 승리에 힘을 보탰다. 셀틱FC는 11일 스코틀랜드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일방적인 우세 끝에 3-0 승리를 따냈다. 리그 3위를 확정한 하츠(18승9무10패. 승점 63)를 상대로 올 시즌 37번째 승리(5무4패 승점 89)를 기록한 셀틱은 레인저스FC(29승3무5패 승점 90)와의 격차를 좁혔다.
조코비치 또 이겼다 … 시즌 33연승
세르비아의 테니스 영웅인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2위)가 이번 시즌 연승 기록을 33연승으로 늘렸다. 조코비치는 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루카스 쿠보트(141위.폴란드)를 2-0(6-0 6-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조코비치는 ATP 투어 사상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인 1984년 존 매켄로의 42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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