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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타 뇌진탕 증세

마이크 타이슨에게 3회 TKO로 패한후 병원에 입원한 폴랜드 출신의 헤비급복서 앤드류 골로타(32)가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있다.

골로타를 치료한 의사 웨슬리 야퍼는 “골로타가 타이슨과의 경기도중 받은 충격으로 심한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2회가 끝난후 경기를 포기한게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만일 골로타가 경기를 계속해 타이슨의 강펀치를 더 허용했을 경우 불구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퍼 박사에 따르면 골로타는 뇌진탕 증세외에 광대뼈 골절과 목에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뇌출혈을 일으킨 골로타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뇌수술을 받아야 하며 더이상 복싱을 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골로타는 1회 타이슨의 오른 주먹을 맞고 다운됐으며 1회가 끝난후 트레이너에게 경기를 속개할 의사가 없음을 수차례 밝혔으나 무시당한채 2라운드 경기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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