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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 수업료, 최고 8% 오를 듯

New York

2011.06.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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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 학비 5% 오를 듯
뉴욕주립대(SUNY) 수업료 인상폭이 최고 8%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일 뉴스 전문 채널 NY1에 따르면 뉴욕주의회는 SUNY 64개 캠퍼스의 2011~2012학년도 수업료를 5%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안이 확정되면 학생들의 부담은 연간 500달러가량 늘어난다.

한인 학생이 많은 버펄로와 스토니브룩은 여기에 3% 추가 인상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

뉴욕주정부는 지난 3년 동안 SUNY 지원금을 30%나 삭감, 각 캠퍼스가 심각한 운영난을 호소해 왔다.

현재 SUNY 학생들은 기숙사·식비 등을 포함, 1년에 1만5000달러 이상의 등록금을 내고 있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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