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집에 호접난을 키우고 있는데 키우기가 힘드네요 잎이 자꾸 누렇게 되는데 어떻게 하죠?
▶답= 호접난은 서양난의 일종입니다 학명은 팔레노프시스(Phalaenopsis=resembling butterfly)로 꽃의 모양이 나비 와 같다고 하여 뿥여진 이름입니다.서양난은 꽃이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서 관상용 식물입니다.
키우는 방법을 잘 모르시거나 또 꽃이 지고나서 다시 피우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호접난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우선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곳이 좋습니다. 그러나 직사 광선은 피하시는 것이 물론 좋습니다
2.온도는 밤에는50F ~59F가 좇으며 낮의 온도는 74~84F에 가까이 유지 시켜 주시면 좋습니다
3.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섞어 잎이 누렇게 되고 꽃잎도 힘이 없게 됩니다 잎이 누렇게 되었다고 물을 주시면 안됩니다 물이 너무 많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뿌리를 싸고 있는 바크라고 하는 이끼류가 말랐을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 그리고 잎 사이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미생물등이 번식하여 해 가 됩니다.
이렇게 관리를 하신후 꽃이 모두 지고 나면 꽃 대를 잘라주세요. 꽃대나 꽃에 스프레이는 꽃을 곧바로 시들게 하거나 만개 시키지 못하므로 극히 건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들기 시작하면 꽃대를 밑부분까지 잘라주십시요 자르지 않으면 옆으로 또 꽃이 피기는 하나 작은 꽃이 피게 됩니다.
꽃이 다시 필려면 온도가 59F 정도의 온도가 4주정도 계속 되면 꽃눈이 형성 되기 때문에 두차례씩 꽃을 피우기도 한다.
온도가 계속 똑같이 유지되면 꽃을 다시 피우기 힘들다 .농장에서는 온도를 높였다가 떨어트리는 방법으로 꽃눈을 형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