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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지역 미용업계 매출 는다

New York

2011.06.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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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H마트 이용으로 긍정 효과…'고유가' 로 가까운 곳 선호하기도
에디슨 지역 미용업계가 최근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부 뉴저지 지역에 넓게 흩어져 사는 한인들이 에디슨 H마트를 이용하면서 더 이상 북부 지역으로 갈 필요 없이 에디슨에 있는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고유가에 대한 부담과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른 것도 장거리 운전을 피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손님이 많아지면서 이름이 이미 알려져 있던 미용실은 그 동안 뜸했던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거나 입소문을 듣고 오는 사람들로 바빠진 반면, 최근 개업한 미용실은 비싼 임대료와 불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상황이다.

구 한아름 옆에 있는 파스텔미용실의 경우 H마트가 개점한 이후 점차 손님이 늘기 시작하더니 두 달 전에 인근 쥬뗌 미용실이 폐점하면서 현재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 파스텔미용실에는 최근 쥬뗌 미용실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옮겨와 현재 4명의 미용사가 손님을 맞고 있다.

조금 나아진 상황에 머물지 않고 현재의 매출 호조를 이어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업주들도 있다.

메터첸 허미용실 원장 허향도씨는 “큰 폭은 아니지만 손님이 늘었다"며 “단골 고객들에게 어울릴만한 새로운 유행 스타일을 공부하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미용을 오래 하고 고객들도 모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터첸에서 예약 손님 중심으로 운영하던 서주희미용실은 아예 사람이 많은 에디슨 H마트 안에서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를 마치고 검열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는 서원장은 "지금 장소보다 임대료가 비싸지만 유동 인구가 많아 입주하기로 했다"며 새 장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현주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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