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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만족도 평균 밑돈다

New York

2011.06.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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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많이 찾는 플러싱·뉴욕퀸즈엘름허스트 병원
보건복지부 설문조사 결과…청결, 안내 서비스 등에 불만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퀸즈 지역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뉴욕주와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병원 비교 웹사이트(hospitalcompare.hhs.gov)에 따르면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병원당 3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플러싱병원은 10점 만점에 9, 10점을 받은 비율이 43%에 그쳤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4%포인트, 주 평균보다 16%포인트나 낮은 것이다.

엘름허스트병원과 뉴욕퀸즈병원도 각각 56%, 52%에 머물렀다.

병실과 화장실의 청결도를 묻는 항목에서도 전국적으로 71%(뉴욕주는 66%)의 만족도를 나타낸 반면 뉴욕퀸즈병원은 63%, 플러싱병원은 60%, 엘름허스트병원은 58%를 기록했다.

퇴원·회복 안내에 대한 만족도 역시 3개 병원 모두 뉴욕주와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자신이 이용한 병원을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뉴욕퀸즈병원 61%, 엘름허스트병원 60%, 플러싱병원 47% 등으로 평균에 미달했다.

병원 비교 웹사이트에서는 이밖에도 병원에 대한 여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가까운 거리 순으로 병원 목록을 보여 준다. 여기서 비교해 보고 싶은 병원을 선택해 검색하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돼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주변에 있는 다른 병원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주사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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