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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영주권 문호 대폭 진전
New York
2011.06.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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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3순위 비숙련공 1년 빨라져
영주권 문호가 오랜만에 큰 폭으로 진전됐다.
국무부가 9일 발표한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공은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04년 11월 22일로 1년 2주나 빨라졌다. 3순위 숙련공은 3주 진전됐다.
가족이민에서는 영주권자 가족이 빠른 진전을 보인 반면 시민권자 가족들은 별 진전이 없었다.
가족이민 2순위A(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는 지난달 2개월 2주 진전된 데 이어 이번에도 7개월 앞당겨졌다.
2순위B(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도 2003년 7월 1일로 2개월 반 정도 빨라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시민권자 가족은 3순위(기혼자녀)만 1개월 보름 진전되고, 1순위(미혼자녀)와 4순위(형제자매)는 수개월째 제자리 걸음을 했다.
박기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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